작년 6월 13일 한국승강기안전센타(이사장 장선식, www.kesc.or.kr, 이하 안전센타) 서울강남지사가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내 한국교정시험인정기구(KOLAS)로부터 승강기 검사분야에 대해 국가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작년 12월 26일 추가로 9개 지사가 KOLAS를 획득했다. 이와 관련 안전센타측은 “이번에 안전센타 전 지사가 KOLAS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됨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승강기 검사기관으로서 한 단계 더 높은 검사품질을 국민들께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정책사업으로 기술표준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KOLAS 인정은 교정·시험·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들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국가표준기본법 및 국제기준(ISO/IEC Guide 58)에 의거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 등을 평가하여 공인하는 제도로, 향후 검사기관에 대한 인정기구간 상호인증 협정이 체결될 경우 검사성적이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안전센타는 한층 강화되는 승강기 안전과 대외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한 KOLAS 인정획득은 국제기준에 부합되는 검사기관의 위상확보와 승강기 검사업무와 관련된 무역장벽을 타개하기 위한 필수수단 확보라는 효과 외에도 체계적인 품질시스템에 의한 검사환경을 갖추고 검사원들의 전문지식과 기술능력을 극대화함으로써 승강기 안전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문의전화 : 031-38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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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센타, 전국 10개 지사 KOLAS 획득
